몸에 좋다는 아보카도 어떤 과일이고, 아보카도의 검은점이또는 검은 줄무늬가 있는데, 그냥 먹어도 되는걸까??
아보카도는 과일의 일종으로 과일중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상당히 높은편에 속해, 과일의 달콤함 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한 향과 맛이특징인데 그 덕분에 최근 다이어트나 헬스를 할 때 식단조절을 위해 각광을 받고있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금방 갈변하고 관리라 힘들기 때문에 금방아보카도를 구매했다 하더라도 취급방법이나 보관방법 등에 따라 쉽게 검은점이 생기거나 검은색 줄무늬가 생겨있기도 한데 과연 이 상태의 아보카도를 먹어도 되는것일까요?
아래에서 좀더 자세히 확인할 수있습니다.
목차
아보카도
아보카도의 영양소
아보카도 독성
아보카도의 맛
아보카도의 보관
갈변한 아보카도 먹어도 될까?
아보카도의 검은 줄이나 검은 점은 먹어도 될까?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일종의 배모양의 열매로 원산지는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지방이나 남미에서 주로 생산되는 과일입니다. TMI이지만 아보카도의 뜻은 고환이라는 의미를 가진 나와틀어 아와카틀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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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의 씨앗은 가히 탁구공에 버금갈 정도로 씨가 커서 손질이 매우 어려운데 이것은 열대우림 과일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오랜기간 그늘에서 죽지 않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품고있는 씨앗에 영양분을 많이 비축해두기 때문입니다.
아보카도의 영양소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A, B6, C, E 및 K와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량의 섬유질과 함께 칼슘, 구리, 마그네슘 및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지방 함량이 높으며 지방은 과일 칼로리의 70-80 %를 차지합니다. 그러나이 지방의 3 분의 2는 전체적인 건강에 도움이되는 단일 불포화 지방입니다.
아보카도 독성
아보카도는 페르신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잇는데 이 때문에 동물에게 함부로 먹이면 좋지않습니다. 개와 고양이에게는 큰 영향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보카도는 지방이 너무 많기 떄문에 애초에 반려동물에게 건강을 위한답시고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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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의 맛
아보카도의 맛은 높은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이 아보카도 특유의 맛에대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맛과 굳이 비교를 하자면 엄청 큰 잣이라고 생각하면 될정도의 맛이고 과일이라고 생각하고 먹기에는 크게 실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일보다는 견과류를 먹는다 라고 생각하고 먹는게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껍질이 단단한 바나나와 같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수확한 후에 숙성시켜서 먹는 후숙과일이기 때문에 상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속의 살이 무르게되고 색이 검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대로 계속 방치할 경우 심하면 껍질 안의 과육이 썩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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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의 색이 짙을수록 부드럽고 맛있으며 연두색을 띌수록 속이 딱딱하고 떫은 맛이납니다. 보통 밝은색의 아보카도를 많이 생각하는데 밝은 색의 아보카도를 구했다면 청록색으로 변할때까지 상온에 두었다가 먹어야 맛있습니다.
아보카도의 보관
아보카도를 보관할 때에는 빛과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밝은 색의 덜 익은 아보카도를 후숙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빛과 공기가 닿지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계속 빛과 공기에 노출될경우 바나나처럼 갈벼나게 됩니다.
또한 보관할 때에는하나씩 개별포장하는것이 갈변하지 않는 좋은 방법인데, 이때 쿠킹호일이나 신문, 종이로 감싸두는것이 좋습니다. 숙성이 필요한 아봐도는 이렇게 감싸둔 채로 그늘진 상온에 2~4일간 두면 먹기 좋은 상태로 익고, 이미 잘 익은 아보카도라도 잘 포장만 해두면(쿠킹포일) 숙성이 늦춰지기 때문에 싱싱한 상태로3~4일간 더 보관할 수있습니다.
갈변한 아보카도 먹어도 될까?
아보카도가 약간 갈색이 되어도 먹을수는 있찌만 이미 신선한 아보카도보다는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보카도의 과육이 어두워지거나 과육이 끈적거리고, 냄새가 날 경우 먹지않느것을 추천합니다. 아보카도는 지방의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실온에서 매우 빠르개 산패될 수있습니다.
아보카도의 검은 줄이나 검은 점은 먹어도 될까?
아보카도에 간혹 검은 줄이나 검은 색 점을 띄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혈관침출이라고하여 아보카도 중심의 씨앗에 미네랄과 같은 영양분과 수분을 운반하는 혈관이 산회되어 검게 변한것입니다. 마치 주근깨와 같은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간혹 구매 직후에 이런 상태의 아보카도를 봤다고 잘못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검은 반점이나 줄이 보여도 과육의 상태가 녹색을 띄고 냄새가 나지않는다면 먹는데 문제 없습니다.
다만 검은색 점이 아니라 전체가 갈색을 넘어 과육 자체가 검게 변하고 있다면 이상한 냄새가 함께 날것이기 때문에 그때 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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