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낙태약. 미프진/미페르펙스 복용법과 부작용
먹는 낙태약. 미프진과 미페르펙스 복용 및 부작용, 효과
최근 낙태죄가 폐지되면서 낙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임신중절 수술인 낙태에 대한 수술만 알고 있을 뿐 먹는 낙태약 있다는 것은 잘 모릅니다. 국내에서는 낙태가 불법이었기 때문에 광고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낙태죄가 바뀌면서 먹는 낙태약인 "미프진"과 "미페르펙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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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먹는 낙태약
‘먹는 낙태약’ 이라니 효과가 의심스럽기도 하고 왠지 불법 약물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면 그 생각은 오산입니다. 먹는 낙태약인 미프진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임신 12주 미만인 상태일 때 유산을 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흔히 먹는 사후피임약과는 달리 부작용도 매우 적습니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직후 24시간 또는 48시간 이내에 먹어야 효과가 있는 반면 먹는낙태약인 미프진은 임신 12주까지 약을 통해서 낙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걱정을 덜어줍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생리 주기에 생리를 하지 않을 때 스트레스 혹은 건강상의 문제인지 또는 임신을 의심하게 됩니다. 임신테스트기를 통해서 임신을 확인했을 때는 이미 아이가 3주 혹은 4주 어쩌면 8주까지 지나 착상을 방해하는 사후피임약을 먹기에는 늦은 시점이겠지만, 미프진과 같은 먹는 낙태약을 통해서 병원을 가지 않고도 낙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임신중절 수술을 하는 것은 시간상으로도 그렇고 직장이나 주변에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니까요.
낙태약 효과
미프진과 미테르펙스 등은 임신 초기 유산을 유도하는 약으로 흔히 말하는 낙태약입니다. 이 먹는낙태약들은 자궁 내에 착상된 수정체에 대해 영양공급을 차단하고 자궁과 수정체의 분리를 시키며 분리된 수정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낙태약 부작용
- 임신 10주가 넘은 상태에서 먹는 낙태약 미프진을 복용할 경우 자궁수축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자궁 파열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 이로 인해서 대량 출혈이 발생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자궁적출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평균 9~16일 동안 질출혈 경험하게 되며 심할 경우 30일 이상 지속되는 질출혈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 질 출혈로 인한 과다 출혈, 패혈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먹는 낙태약을 복용해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3% 정도 있으며 드물지만 임신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부작용에 대비하여 먹는 낙태약 복용 후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낙태약 처방 및 구매
과거에는 음성적인 방법으로 낙태약을 구입하기도 했지만 이런 경우 효능과 효과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가짜약을 복용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국내에서도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먹는 낙태약을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낙태약의 처방은 산부인과 진료 후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임신 시점 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서 약을 구매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약을 구매하는 데에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본인이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약을 구매하시기 바라며 복용 이후에도 주의사항을 기억하시고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미성년자 낙태약 구매
기본적으로 미성년자라고 할지라도 법정대리인 또는 상담기관의 상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낙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을 받는 것 또한 같은 방법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미성년자의 낙태 시술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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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복용법
미프진이나 미페르펙스와 같은 먹는 낙태약은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이라는 두 종류의 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 권고하는 미페르펙스의 복용법은 알약 형태의 미페프리스톤 200mg과 물을 함께 먹고 24시간 ~48시간 이내에 미소프로스톨 200mg 4알을 양쪽 볼에 두 개씩 30분 동안 머금고 녹이면서 복용합니다.
이때 24시간 이전 또는 48시간 이후에 미소프로스톨 4알을 복용하는 것은 약효과 떨어지며 미소프로스톨 4알을 먹은 이후 2~4시간 사이 출혈이 시작되기 때문에 집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복용하기 바랍니다.
낙태약을 먹을 때 주의할 점 3가지
낙태약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 임신주수
- 약 복용 가능 시점은 임신 6주부터 최대 임신 10주 까지를 권장으로 합니다. 이것은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70일 이내까지입니다.
-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주수가 빠르면 빠를수록 약효가 효과적이고 안전합니다.
- 특히 임신 7주 이전에 먹는 낙태약은 임신중절 수술을 하는 것보다 확실하고 안전하게 낙태를 할 수 있는 낙태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약 임신 10주 이내일 때에 먹는 낙태약은 낙태 성공률이 약 97%에 이릅니다.
-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미페르펙스등의 먹는 낙태약을 복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유지되는 경우가 3%가량 있었다는 것입니다.
- 이런 이유로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도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70일, 임신 10주 차 이내일 때만 약을 복용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 정상적인 자궁 내 임신상태 여부
-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자궁 내 임신은 태아의 심음을 확인하는 시기부터 간주합니다.
- 만약 자궁외 임신 일 경우 미페르펙스와 같은 먹는 낙태약은 효과 없습니다.
- 약 복용 후 산부인과 검진
- 먹는 낙태약으로 인한 불완전한 유산에 대비하면서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입니다
- 미국 FDA 여서도 먹는 낙태약을 먹으니 후에 일주일 또는 2주일 사이의 산부인과 방문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먹는 낙태약을 복용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9일에서 16일 동안 질에서 출혈을 경험하게 됩니다
- 되게 임신 기간이 길수록 출혈이을 경험하는 기간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먹는낙태약 복용자의 8%는 30일 이상 지속되는 질출혈을 경험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낙태약을 먹을 때는 임신을 몇 주 했느냐에 따라서 복용하는 양과 복용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논의 중이기는 하지만 약 14주 전후를 기준으로 낙태약 또는 낙태 시술을 허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시점 이후에 낙태약을 복용하거나 낙태약을 판매하거나 약을 처방하는 행위는 불법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임신이 된 상태인지 확인을 반드시 해야 되며 약 복용 후에도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서 건강상태와 낙태 상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