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잠 효능 및 홍잠 효과. 파킨슨 병 증상 억제

파킨슨 병 증상을 억제한한다는 억제홍잠의 효능 및 홍잠의 효과에 대한 정리.

실을 뽑기 직전 누에를 동결건조한 '홍잠'이 파킨슨병 증상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홍잠이 의료식품 및 건강식품으로 개발 될 경우 환자 치료는 물론이거니와 농가의 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잠이란?

 

완전히 자라 몸속에 견사단백질이 가득찬 익은 누에(숙잠)를 수증기로 쪄 동결건조하여 만들어진 익힌 숙잠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이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널리 이롭게 하는 누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에는 몸에서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드는데 고치를 만들기 직전의 몸속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지방산을 비롯하여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다양한 각종 기능성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때의 누에를 수증기로 익히고 동결건조한것을 홍잠이라고 하는데 이 홍잠이 당뇨와 치매뿐만 아니라 파킨슨 병 증상 억제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킨슨 병이란?

파킨슨병(영어: Parkinson's Disease, PD)은 느린 동작, 정지시 떨림, 근육 경직, 질질 끌며 걷기나 굽은 자세와 같은 자세불안정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진행형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주로 흑질(substantia nigra)의 불완전한 도파민의 생성 및 작용으로 운동신경 피질의 자극이 감소되어 일어난다.
-위키백과 참조

 

홍잠의 효능 및 효과

1. 간경화 및 간염억제에 효과적

홍잠을 꾸준히 섭취하면 간염과 간경화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2018년 11월에 발표되었습니다.

2. 치매 예방에 효과적

알츠하이머 치매유전자를 가진 쥐에 홍잠을 50주 동안 먹인 뒤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축적량을 확인한 결과 홍잠을 먹은 쥐의 뇌는 정상쥐와 다를바 없엇지만 홍잠을 먹지않은 쥐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많이 축적되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쥐에게 단기기억상싱제를 투여하고 관찰한 결과 홍잠을 먹은 쥐는 직전에 일어낫떤 일을 잘 기억해 대처하는 반면 먹지않은 쥐는 직전에 일어난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했습니다.

3. 파킨슨병 증상 억제 효과

이뿐만 아니라 2020년 11월에는 세계최초로 파킨슨병 증상 억제효과가 있다는 발표도 났습니다.

농촌진흥청과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의 공동연구 결과 홍잠을 먹은 쥐는 운동능력이 4배가량 높아졌으며 뇌 신경세포인 도파민 세포가 사멸되는것도 막아주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쥐에게 1Kg당 홍잠1g을 36주 동안 투여하여 운동능력과 자세 조절 능력, 도파민 신경세포 보호 효과 등을 분석했는데, 운동능력의 경우 줄에 매달려 잇는 능력을 비교시험한 결과 홍잠을 먹은 파킨슨병 쥐는 138초 먹지않은 쥐는 34초로 운동능력에서 4배의 차이가 났습니다.

특히 파킨슨병의 주요 해부학적 증상인 도파민 신경세포의 사멸이 홍잠을 섭취한 쥐에게서는 거의 나타나지않았기에 이를통해 홍잠이 운동능력 저하와 도파민 신경세포 사멸등의 파킨슨병 주요 증상을 억제한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홍잠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치료제 개발 역시 계획하고있습니다. 홍잠을 활용하여 출시될 다양한 제품을 통해 환자의 치유와 함께 농가의 속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